데이비드 흄
인과, 자아, 기적 같은 큰 개념들을 경험의 잣대에 올려놓고 하나씩 재었다. 남은 자리는 생각보다 좁았다.
David Hume1711년 ~ 1776년유럽경험론
이 사람이 붙들었던 질문
우리가 안다고 믿는 것 가운데 경험이 실제로 보증하는 것은 무엇인가?
활동한 곳
에든버러
해안선 자료: Natural Earth (퍼블릭 도메인) · 시대별 국경은 그리지 않았습니다. 지점과 경로만 표시합니다.
살던 시대
스코틀랜드 계몽. 뉴턴 물리학의 성공 뒤에서 '그 확실성의 근거는 무엇인가'가 물어지던 때.
대표 사상
- 모든 관념은 인상에서 온다 — 인상 없는 관념은 의심스럽다
- 인과는 관찰되지 않는다. 우리가 보는 것은 잇달아 일어남과 그것에 익숙해진 마음이다
- 귀납은 논리적으로 정당화되지 않는다
- 자아는 지각들의 다발일 뿐 따로 발견되지 않는다
- 이성만으로는 행동을 낳지 못한다 — 도덕은 감정에 뿌리를 둔다
- 사실 문장에서 당위 문장이 저절로 따라 나오지 않는다
원전에서 확인되는 문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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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성은 정념의 노예이며, 또 마땅히 그러해야 한다.
흄, 인간 본성에 관한 논고 · 2권 3부 3절
생애 연표
- 1739년인간 본성에 관한 논고를 익명으로 냈으나 거의 읽히지 않았다역사 자료
- 1748년인간 지성에 관한 탐구를 냈다역사 자료
- 1763년파리에서 루소 등과 교유했다역사 자료
주요 저서
- 인간 본성에 관한 논고
- 인간 지성에 관한 탐구
- 자연종교에 관한 대화 — 사후 출간
관계
관계마다 근거의 종류를 함께 밝힙니다. 만난 적 없는 사람을 만난 것처럼 잇지 않습니다.
흄이 데카르트식 회의를 명시적으로 비판한다.
칸트 스스로 흄이 자신을 독단의 잠에서 깨웠다고 적었다.
인과 비판의 구조가 닮았다는 지적이 있으나 직접 영향 관계는 확인되지 않는다.
이 사람이 나오는 대결
같은 시대를 산 사람들
같은 시기에 살아 있었다는 뜻일 뿐, 서로 만났다는 뜻이 아닙니다.
후대에 미친 영향
칸트를 '독단의 잠'에서 깨웠고, 이후 경험주의·과학철학·메타윤리의 출발점이 되었다.
출처
- 인간 본성에 관한 논고
- 인간 지성에 관한 탐구